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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젠

[ARG] BUENOSAIRES 3 _ 카페, 음식등.. 100년이 넘게 한 장소에서 영업하고 있는 카페란다~ 대단히 오래된 카페라고 생색내고 광고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쉽게 찾을 줄 알았다.. 하지만 지나칠 뻔 했다… 이렇게 생겼다.. 평범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다… 뒤에 얼핏 보이는 나비넥타이 맨 신사분들이 종업원이다… 참고로 아르헨티나는 식당 서빙 종업원이 남다른 책임감이 있다고 한다… 팁 문화가 있어서, 테이블 별로 서빙하고 받는 팁으로 생활한다고 한다.. 유명한 종업원은 식당별로 스카웃 되기도 한다고,,, 그 분들 아주 편안히 서빙 잘 하신다~ 보면 쿨하고프로 냄새가 난다~ 그래서 식당에는 아저씨들의 접대를 받는 재미도 쏠쏠한더만~ㅋㅋ 또 한가지 핫쵸코, 알젠티나 말로 서브마리노(잠수함) 따뜻한 우유에 쵸코렛을 통채로 넣어 녹여 먹는다~ 핫쵸코의 원.. 더보기
[ARG] 부에노스아이레스 _ 풍물 시장_BUENOSAIRES 2 뉴질랜드도 도시조경을 할 때 기존 나무를 그대로 살려서 도시 설계를 하는 느낌이었다.. 공원이나 호수 주변에 엄청 큰 나무들이 보기 좋게 그늘을 제공하고 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이하 부에노스)도 역시 정말 큰 가로수가 엄청 큰 그늘을 제공하고 있었다… 공통적으로 날씨가 좋은 지역이라서 나무도 무성하게 잘 크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우리나라는 기후 때문인지? 벌목 때문인지 시골 마을어귀에 있는 당산수 말고는 연륜이 있는 나무가 별로 없지 않나?? 고무나무의 일종인 벤자민인다~ 우리집 거실에서 키우던 앙상한 벤자민은 잘 자라고 있겠지… 국립 미술관이 있는 근처 공원에서 규모가 제법 있는 장터가 열린다… 주로 직접만든 수제품을 가져 나오는 듯한데.. 알젠티나 사람들의 문화적 취향을 볼 수있다.. 상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