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USA] 미국 횡단 캠핑여행 3부 - Salt lake, Yellow stone 5일에 걸친 Zion National park, Bryce canyon, Grand canyon 투어를 마치고, 친구 욱철이를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한국 행을 배웅한 뒤 우리는 다음 단계 여행을 계획해야만 했다… 원래 계획은 서부 해안 가까이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들러 옐로우 스톤을 갈 예정이었으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봤을 때 요세미티 만을 위해 4일 정도를 소요하게 되고,, 랄리 집으로 복귀 날짜에 쫓기는 여행이 될 것을 걱정해 아쉽지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포기하고, 여유롭게 옐로우 스톤 관광과 복귀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목적지 옐로우 스톤을 향하면서 중간 도시인 ‘솔트 레이크’시티를 관광하기로 한다.. 그랜드 캐년 산속 추위에 지친 몸과 2단계 여행을 위한 여유를 찾는 시간도 함께 갖기로 한다.. 더보기
[USA] 미국 횡단 캠핑여행 2부 - CANYONS TOUR 2400마일을 달려 서부 라스베가스까지 달려갔다면, 욱철이를 만나 본격적인 미국 서부 여행이 시작된다.. 어제 만난 욱철이 와는 5일 동안 그랜드 캐년 일대 관광을 함께 하고 다시 라스베가스에서 한국으로 떠나 보내고, 남은 가족들만 옐로우 스톤 등을 여행하는 것이 대략적인 계획이다~ 재현,한결 아빠는,,,,,,,,,,,, (*자이온, 브라이스, 그랜드, 앤틸로프 캐년/ 6.16~20일) 한국에서 온 욱철이를 맞이하고 나서부터는 한결 여유가 생겼다. 필사적으로 시간을 맞춰야 할 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은 이 때부터였던 셈이다. 16일 아침 6시 반쯤 라스베가스 Palace Station 호텔 방(1029) 창문으로 해가 떠올랐다. 창문으로 마주 보이는 US뱅크 건물 벽에 해가 눈부시게.. 더보기
[USA] 미국 횡단 캠핑여행 1부-<욱철 찾아 일만리> 지금부터 의 기행문이 첨가 됩니다… 애초부터 기획되지 않았으나, 여행 동안 메모 해 놓으신 글이 있다고 해서 제가 억지로 받아서 함께 올립니다… 제가 사진 설명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 하고 싶은 이야기를 빠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형님의 기행문이 올라가니, 허접한 블로그가 그나마 조금 채워진 느낌입니다… 그러나 제가 적어 놓은 기존 사진과 글에 첨가하자니, 형님의 명문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또 편집이 짜임새 있게 되지 않아 읽기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 하지 못함과 본인 능력의 한계를 양해하시고 용서를 구합니다… 지난번 준비 단계에 들어가야 할 대목을 먼저 소개하고 본격 1부를 시작합니다…. 형님의 글은 중간중간에 이라는 타이틀과 진한 색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참고하셔서 읽어 주셔요~ .. 더보기
[USA] 미국횡단 캠핑여행 _준비 여행결과를 수치로 요약하면 이렇다~ ‎ 21박 22일, 주행거리 : 11,000KM, 18개 주 경유, 7개 국립공원 관광, 10여 개 주립공원 경유, 17일 텐트생활(4일 호텔), 1인당 1일 경비 약 30,000원(21일간 소요 비용, 준비비용 제외) 코스는 : 젊은 시절, 식민지 운운하며, 우리 현대사 질곡의 원흉으로 여겼던 “美國” 내가 그 땅에 섰다… 무디어진 민족의식과, 物神化 된 영혼을 가진 40대로서~ 또 사춘기 조카들과 함께~ 그냥 즐기려고 했다~ 나의 오랜 여행 중 일부이니까~ 사실 난 즐겼다…. 풍요로운 미국을~ 캠핑하기 좋은 미국을~ 탁 트인 도로에 멋진 경치가 펼쳐져 있는 광활한 미국을~ ‘really just enjoy’ 하려 했다… 하지만 나는 조카 집에서 이 책을 가져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