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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IVIA] 사막투어 _ UYUNY, SAN PEDRO DE ATAKAMA(CHILE) 사막은,,,,,,, 황량하고,,,,,,, 살아있고,,,,,,, 아름다운 사막도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23시간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한다…. 23시간 버스여행은 이제 so so~ 볼리비아 국경 가까운 SAN PEDRO DE ATAKAMA 시이다… 정말 사막 한가운데 있는 작은 도시이다….… 건물도 모두 흙 반죽으로 자연 친화적이다…. 사막의 석양은 아름답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만년설은 이 곳의 고도를 대변한다… 해발 3000M 정도 우리는 이 곳에서 볼리비아 사막 투어를 시작한다… 유명한 UYUNY 소금사막을 포함하는,,,,,, 사막지대 국경 출입국 사무소이다.. 칠레 국경에서 출국도장 받고, 이 곳에서 볼리비아 입국도장 받는다… 3면이 바다이고 위로는 북한과 적대하고 있는 우리가 내륙.. 더보기
[CHILE] 또레스 4-5일 차 _ 바람의 기원을 발견! 마지막 날이다… 얄미운 봉우리들은 여전히 자신의 모습을 살짝 감추고 있다.. 늦은 아침 노을 오늘은 그레이 빙하를 보러 가는 왕복 코스이다… 해발의 변화는 그렇게 높지 않다… 짐도 가지고 가지 않는다… 몸은 지쳐있지만 마지막을 장식하자는 의미로 힘을 내본다.. 으쌰~~ 지도에 보다 시피 LAGO GREY(그레이 호수)를 따라 가는 길이다… 호수는 물론 빙하가 녹아서 만든 호수이다… 곳곳에 유빙이 보인다… 물개 모양이 있다… 그리고 또 빙하를 본다….. 모레노 빙하(이전 깔라빠테 포스팅 참조)만큼 가까이서 보지는 못하지만,,, 아무튼 또 빙하다~~~ 그리고 뱃시간에 쫓기는 우리를 재촉하는지,,,,,, 또레스 델 빠이네를 떠나는 우리를 섭섭해 하는지,,,,,,, 돌아서는 우리 등뒤로 하늘이 어두워진다….. .. 더보기
[CHILE] 또레스 3일차 _ 山神을 만나다… 역시 날씨가 심상치 않다… 오늘은 보다시피 비 맞으며 텐트치고 잔 Italiano 캠핑장에 텐트를 그대로 둔 채 보따니코 캠핑장 넘어 mirador(전망대)까지 7.5km 왕복 후 텐트를 철수 해서, 그림 왼쪽 하단 paine grande 캠핑장까지 7.6km를 이동하는 코스이다… 총 22.1km 이다..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밥도 못 먹고 나서야 했다… 초반 부터 길이 예사롭지 않다… 또 길을 잘못 들어 20분 가량 가다 돌아오는 등 초반 체력 소모가 컸다…… 우이씨~~갈 길이 먼데..ㅠㅠ 운 좋게 빙산(만년설)이 무너지는 광경을 목격한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눈 사태가 일어난다… 왼쪽 아래에 흙으로 덮인 것은 빙하이다… 오르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저리 좋은데…. 앞은 뿌옇다… 그리고 진눈 개비와.. 더보기